애플, 암호화폐에 관심보여...애플페이 거래량 감안하면 산업에 큰 발전될 전망

애플페이 “암호화폐 장기적으로 잠재성 높아”

애플페이의 제니퍼 베일리 부회장이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 잠재성이 높다며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애플의 결제 서비스 회사 애플페이의 부회장 제니퍼 베일리가 암호화폐는 잠재성이 높다고 언급을 했다. 베일리는 9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회의에서 CNN 통신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페이는 암호화폐를 주시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 잠재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을 했다.

애플 사가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소셜 미디어 대기업 페이스북이 6월 암호화폐 리브라 발행을 발표하는 등 산업 내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웨드부쉬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이브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페이스북과 같은 길을 걷게 된다면 암호화폐 산업에는 큰 발전이 생길 것이다”라며 “애플 사가 전략적으로 중점을 두는 산업을 감안한다면 애플 사가 암호화폐 산업에 뛰어드는 것도 이치에 맞다”라고 언급했다.

애플 사는 애플페이 유저의 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페이의 서비스는 매 달 10억 트랜잭션 이상을 처리한다고 한다. 베일리는 상품이 2014년 출시된 이후 애플 매장 내 무선 결제 비율이 3%에서 70%까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목록

뚜잇뚜잇 19-09-06 10:45:08

애플이 나오면 이제 정부가 인정해주나??

koreal 19-09-06 11:58:35

대박대박

팬더 21-02-02 09:30:58

미국 정부는.....